쁘띠 프랑스라 불리는 곳 - 스트라스부르 -

유럽여행사진/프랑스 2010. 1. 14. 09:27

독일에서 스트라스부르로 가기위해 구닥다리 독일네비에 의존하여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스트라스부르...
 정말 쁘띠프랑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인가를 확인키위해 서둘러 달려갔다.
아가지기한 풍광이 여기저기 펼쳐진다 걸어서 다 구경하긴 힘들듯 하여 어느정도는 걸어서 구경하고 나머진 일강의 유람선을 타고  쭉 둘러보았다..
정말 한폭의 그림이 연상될 듯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프랑스와 독일이 절묘하게 짬뽕된 스트라스부르의'쁘띠프랑스'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자...
쁘띠프랑스는 스트라스부르 옛시가 서쪽에 있는 마을로 중세의 모습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프티프랑스(Petite France)란 '작은 프랑스
'라는 의미이다.
어부, 가죽을 무두질
하는 사람, 물방앗간 주인 등이 살던 곳으로 알자스전통 목조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다.
 라인강
으로부터 들어오는 배들은 일강(Ill R.)의 갑문을 통해 이곳으로 진입하여
거의 모든 상점들의 뒷문까지 물건을 실어나를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받고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부띠끄숍,호델들의 거리가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한바퀴 쭉 돌고 노천카페에서 음식을 시켜 허기를 채우면서 느낀점은
독일과는 틀린 조금은 화려한 복장들과 활기찬 모습들이 그 거리들과

융화되어 쁘띠프랑스로 변모하게 되질 않았나 생각 되었다..
아무튼 다시금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인 쁘띠프랑스... 잊지못할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