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그림을 담다..

풍경 2010. 1. 25. 13:42
 여짓껏 사진이 좋아서 여행을 핑계겸 사진여행을 다녔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방방곡곡 구석구석까진 다 돌아보진 않았지만 될 수 있는 많은 곳을 다녀보려 했었었다..
그중에 제일 인상깊은 곳이 전라남도였다..

옛것들이 나름 운치있는 풍경들과 더불어 고스란히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 전라도라...
정치적인 문제?등으로 경제발전의 소외시?된 점도 한 목 하리라 본다...
하지만 이런점 때문에 사진하는 우리들은 도시적인 냄새를 떠나 
목가적인 풍경의 전라도를 더 찾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곳에 도착했을때 저곳 초가정자에 계시는 유명한 할아버님을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 들어보며
그분의 모습을 몇컷씩 담아보고
그분의 옥상에 허락을 받고 올라서서 갯벌을 바라보니 
새파란하늘과 유렵에서나 볼 듯한 구름이 함께 어울려져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이 아름다운 풍광을 뷰파인더를 통해 나의 가슴에 간직한채 다음여정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에 위치한 화포마을에서... 

솔섬 s자 물길

풍경 2010. 1. 25. 13:14

전라남도 출사중에 만남 솔섬의 썰물때 갯벌에 나타나는 s자 물길..
아름다운 구름과 함께 멋진풍광으로 우릴 반겨주었다...
*참고로 이사진은 07바다사랑,어촌사랑 공모전 가작 입상작임.^^;

태고의 신비

풍경 2010. 1. 22. 08:43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박지산 이끼계곡..
이제는 정말 추억이 되어버린 장소..
자연이 태고의 신비를 인간에게 더 이상 공개하길 꺼려
태풍이란 무서운 힘으로 모든것을 인간에게서 앗아갔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그곳에서의 아름다운 느낌을
이 사진으로 대신하여 본다...

무슬목의 아침..

풍경 2010. 1. 21. 09:38

전라남도 일대를 촬영하기위해 떠났던 사진여행중에 여수 무슬목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조금은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사물이 구분이 잘 안되었다..

다들 버스에서 삼삼오오 내려 제각기 일출을 담기위해 포인트를 선점하고 나도 나침반으로 일출각을 확인한 후
 좋은위치에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장착하는 순간
갑자기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완전어이상실..OTL...

순식간 아수라장으로 변한 무슬목해수욕장.. 허겁지겁 장비챙겨 비를 피하기 위해 근처 가게에서 쳐논평상쪽으로 이동..
완전 비맞은 생쥐꼴 되었다...ㅠㅠ

아.. 허무 그자체... 계속 비가 끄칠때까지 기다리느냐 아님 다음일정을 위해 떠나느냐 고민하던 중 비가 서서히 끄친다..
 (무슬목이 그래도 우리를 버리진 않는군요..ㅋㅋ)

그 뒤 조금씩 변해가는 하늘의 아름다운 향연덕에 우리는 일출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일출을 보기위해 도착한 우리에게 무슬목은 일출보다 더 아름다운 풍광으로 우리를 반겼다...

take a rest

풍경 2010. 1. 21. 09:22

다대포

또다른 세상을 꿈꾸다...

풍경 2010. 1. 20. 11:35

적외선으로 바라본 풍경은 나에게 또다른 세상으로의 동경을 꿈꾸게 하였다...

삼랑진 천태호 가는길에...

윈도우바탕화면?


오스트리아 여행중 만난 아름다운 풍경...
윈도우xp바탕화면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뮈렌에서의 아침풍경

유럽여행사진/스위스 2010. 1. 20. 11:29

뮈렌(Mürren) :
스위스 베른주(州) 베르너 고지(高地)에 있는 산악마을.
높이는 1,650m이며
묀히봉(Mönch Mt.:4,099m), 아이거봉(3,970m), 융프라우산(4,158m)의 고봉()에 둘러싸여 있다. 지대가 매우 높아서 공공도로로 갈 수 없고 인구는 적지만 관광업이 발달했다.그리고  청정지역으로, 휘발유 자동차는 운행할 수 없다.  
원래는 농촌이었는데 여름과 겨울에 관광객이 많이 찾으면서 규모가 커지고 부유해졌다. 뮈렌 케이블카역에서 아래쪽 마을인 짐멜발트(Gimmelwald)와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 위쪽의 실트호른(Schilthorn) 정상 등으로 4개의
케이블카가 운행된다.
총길이 52km의 슬로프, 14개의
스키 리프트 등 스키 시설과 썰매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슬로프 외부에서도 스키를 즐길 수 있고 하이킹을 즐길 만한 코스가 여러 곳 있다.

천사들의 날개짓!

풍경 2010. 1. 18. 09:08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아침...
난 천사들의 날개짓을 보았다.....

어부의 아침

풍경 2010. 1. 18. 09:04
 만선으로 귀향하는 어부의 아침에 따사로운 햇살이 비춘다...
칠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