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의 자태

동식물 2010. 1. 14. 09:34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모녀

풍경 2010. 1. 14. 09:30
  석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다대포에서

쁘띠 프랑스라 불리는 곳 - 스트라스부르 -

유럽여행사진/프랑스 2010. 1. 14. 09:27

독일에서 스트라스부르로 가기위해 구닥다리 독일네비에 의존하여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스트라스부르...
 정말 쁘띠프랑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인가를 확인키위해 서둘러 달려갔다.
아가지기한 풍광이 여기저기 펼쳐진다 걸어서 다 구경하긴 힘들듯 하여 어느정도는 걸어서 구경하고 나머진 일강의 유람선을 타고  쭉 둘러보았다..
정말 한폭의 그림이 연상될 듯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프랑스와 독일이 절묘하게 짬뽕된 스트라스부르의'쁘띠프랑스'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자...
쁘띠프랑스는 스트라스부르 옛시가 서쪽에 있는 마을로 중세의 모습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프티프랑스(Petite France)란 '작은 프랑스
'라는 의미이다.
어부, 가죽을 무두질
하는 사람, 물방앗간 주인 등이 살던 곳으로 알자스전통 목조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다.
 라인강
으로부터 들어오는 배들은 일강(Ill R.)의 갑문을 통해 이곳으로 진입하여
거의 모든 상점들의 뒷문까지 물건을 실어나를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받고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부띠끄숍,호델들의 거리가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한바퀴 쭉 돌고 노천카페에서 음식을 시켜 허기를 채우면서 느낀점은
독일과는 틀린 조금은 화려한 복장들과 활기찬 모습들이 그 거리들과

융화되어 쁘띠프랑스로 변모하게 되질 않았나 생각 되었다..
아무튼 다시금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인 쁘띠프랑스... 잊지못할 도시였다...

알프스의 위용

유럽여행사진/스위스 2010. 1. 12. 08:38

아름다운 풍경과 만년설을 가진 스위스 알프스의 쉴트호른에서는 200개나 넘는 높은 봉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의 웅대한 모습을 360도의 웅대한 파노라마로 감상하는 것을 놓치지 말자.
1968년, 유명한 영화(007 여왕 폐하 대작전)의 무대였던 쉴트호른, 360도 회전 파노라마 레스토랑(피츠 그로리아)는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의 세트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레스토랑에서 웅대한 조망과 함께 차와 식사를 만끽해 보자.
단, 그곳을 갔을때 호흡이 조금 가파지는 사람들은 절대로! 절대로 레스토랑에서 술(맥주,와인,양주등)은 마시면 안된다
본인의 경험상 고산증 증상이 나타나 호흡이 숨이 가쁜상태로 깊이 숨이 쉬질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어
 오래있지도 못하고 케이블카 타고 다시내려왔는데 죽다 살아났던 경험으로 이야기를 한다.

알프스.. 그위대함에 압도당하다...

유럽여행사진/스위스 2010. 1. 11. 12:09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스 쉴트호른에서 바라본 알프스..
대자연의 광활한 아름다움과 위대함에 압도당하여
한동안 숨을 쉬기 어려웠다....

*여기에서 날씨가 받춰주질 않아서 그 짧은일정에 이곳을 두번이나 비싼 케이블카료 지불하고
올라가 겨우 담았습니다...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 물도리를 찾아서..

풍경 2010. 1. 11. 08:49


아름다운 하늘과 어울려져 멋진 장관을 연출해 내는 청룡포...
나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장면으로 각인 되었다...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청령포를 다녀왔다 날씨 또한 우리를 반겨주는지 아름다운 구름들과 푸른하늘로 장관이었다.
그럼 청령포에 대해서 알아보자!
청령포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1971년 강원도 기념물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그 다음해인 144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중추부사 노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그 해 뜻밖의 큰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기게 되니 단종은 영월 동헌의 객사로 처소를 옮겼다.

지금 청령포에는 단종 유배시에 세운 금표비(禁標碑)와 영조때 세운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가 서있어 옛일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이 있다.

1박2일의 촬영지 강원도 선돌 물도리..

풍경 2010. 1. 9. 10:42

1박2일의 맴버들이 찾아간 선돌 몰도리..
탁트인 시원한 풍광에 가슴 속 묵혀있던 스트레스가 일순간 확 날아가는 순간 이었다...

사라진 박지산 이끼계곡

풍경 2010. 1. 9. 10:35

태풍으로 사라져 버린 태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박지산 이끼계곡
이제는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붉은악마의 염원...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을 위하여~

Daily Life 2010. 1. 7. 10:19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자랑스런 태극전사와 붉은악마들...
2002년 비록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하였지만 자랑스러웠습니다...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에서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다같이 화이팅 입니다.....

부산 아시아드 축구 경기장  한국 vs 스위스 전

배달성전 삼성궁을 찾아서...

Photo Essay 2010. 1. 7. 10:14
지리산 골자기에 위치한 삼성궁..
첨엔 청학골 댕기동자들을 스케치 할 요령으로 찾았으나..
난전에 장사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의 안내로 삼성궁을 찾았다...
삼성궁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10분여 걸어가다보니 삼성궁으로 가는 푯말이 나왔다..


쭉쭉 뻗은 나무들이 삼성궁의 기를 대변하는 듯 하였다...

20여분 산길을 올라 도착한 삼성궁 입구..
보이는 오른쪽 징이 손님이 왔다는 걸 알리는 것으로 사용 한다고 한다



친절한 안내판에 따라  징을 세번 힘껏 쳤다..
잠시후 도복을 입은 안내원이 나왔는데
그런데 징 친다고 다 들어갈 수 있나? 천만에~~~ㅎㅎ
한두사람이 왔다고 문열어 주진 않더군요..
방문객이 대여섯명이상 모였을때 문을 열어줬습니다..(기다린다고 쪼까 힘들었슴..ㅋ)
도복을 입은 안내원은 본인촬영을 허락치 않아서 촬영은 하지 못하였다
근데 포스는 철철~~~ㅎㅎ


어두컴컴한 동굴을 통과하고 나니 나를 맞이하는 삼성궁내부..
안내원의 삼성궁에 대한 설명을 잠시 듣고 나서야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돌들을 쌓아 올려 만든 구조에서 입이 떡 벌어졌다..
삼성궁에 있는 수많은 돌탑들. 거대한 설치예술 작품같고 돌탑공원 같기도 한 어마어마한 포스들..



맷돌과 절구통으로 정교하게 쌓아올려 만든 석탑
이 많은 탑들을 쌓기에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이 걸렸을까 하는 생각에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다..

여기가 삼성궁 건국전이라는 곳이다.
환인과 환웅, 단군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라는데 엄청난 기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위용이 있는 모습에 약간의 위축? ^^; 
사당에 올라가서 환인과 환웅 그리고 단군님께 참배를 하고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좌측에 위치한 곳은 청학루라고 한다.

꼬불꼬불 미로 같은 삼성궁내를 돌다 만난 약수물.. 정말 시원했다~^^



한풀선사의 꿈에 나타나서 도움을 요청했다는 지리산 천황할매를 상징하는 돌


삼성궁내를 다 돌아보고 돌아내려 오는 길에 삼성궁의 전경을 담아봤다...
비록 청학동 댕기동자들의 모습을 담질 못했지만 뜻밖의 삼성궁을 관람하게 되어
참 좋았다.삼성궁 한바퀴 천천히 돌면서 알수없는 숙연함이 가슴속에 전혀져 왔다...


*삼성궁이란?
삼성궁은 배달 민족 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겨레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름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수두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 지내고, 배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八誓)의 덕목을 가르쳤다.
또한 수두에는 경당을 설치하여 국자랑(國子郞)들에게 충.효.신.용.인(忠.孝.信.勇.仁) 등 오상(五常)의 도를 가르치고
 독서(讀書), 습사(習射), 치마(馳馬), 예절(禮節), 歌樂(가악), 권박(拳博) 등 육예(六藝)를 연마시켰다.

옛 수두를 복원한 지금의 삼성궁은 배달 민족 정통 도맥인 선도의 맥을 지키며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 고유의 도량으로써 오늘날 잃어 버린 우리의 위대한 얼과 뿌리를 천지화랑(天指花郞)의 정신을 바탕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실현한 민족 대화합의 장이다
                                                                                                                                      = 청학동 삼성궁 안내서에서=